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참 많아졌습니다.
식사를 많이 한 만큼 싱크대에 수북히 쌓여 있는 설거리 거리를 보고 한숨이 나오기도 하죠.
먹을 때는 행복하지만 설거지는 항상 저를 귀찮게 하고 있습니다.
특히나 기름 때나, 양념이 많이 뭍은 접시 등 잘 닦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.
그래서 오늘은 설거지를 잘하는 팁을 함께 공유하고자합니다.
딱 3가지 정도만 적어보려고 합니다.
첫 번째는 겹쳐진 그릇을 쉽게 빼는 방법입니다.
식사가 끝난 후에 설거지를 하려고 그릇을 물에 담가두면 그릇들이 서로 겹쳐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딱 붙은 접시는 힘을 줘도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.
이럴 때에는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.
뜨거운 물이 담긴 볼에 겹쳐진 그릇을 넣고 그 위에 찬물을 부으면 너무나도 쉽게 접시들이 떼어집니다.
너무나 쉬운 방법이죠?
두번째는 관리하기 힘든 나무 조리도구를 바르게 세척하는 방법입니다.
요리할 때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되는 도구가 있죠. 그것은 바로 나무 조리도구들입니다.
나무 조리도구의 장점은 환경호르몬이 배출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.
(물론 저가품을 제외하고...)
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. 바로 관리를 잘 못하면 나무가 까맣게 변색된다는 것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 나무 조리도구는 세척하는 방법 상당히 중요합니다.
나무 조리도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들이 많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로 세제가 스며 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.
그래서 나무 조리도구는 주방 세제로 닦아주기보다는 녹차 티백을 활용해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.
그 방법은 10분 정도 녹차물에 나무 도구를 담가두고 10분 뒤에 논차 티백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끝납니다.
만약 그래도 이 물질들이 제거되지 않았다면 세제를 묻히지 말고 수세미로 살살 닦아 주시기 바랍니다.
그런 다음에 중요한 것은 바로 건조입니다.
키친 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한 후 햇볕에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
세번째는 생선 또는 육류를 구운 프라이팬 세척하는 방법입니다.
생선 또는 육류를 구운 후 프라이팬을 세척하기는 참 곤란한 일입니다.
프라이팬이 타기고 하고, 껍질이 붙기도 하고, 기름이 상당히 많은 양이 뭍어 있기 때문입니다.
세척을 잘못하면 냄새가 빠지지 않고 다른 요리를 하기 힘들어지는데요.
먼저 키친타월로 프라이팬을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.
그 다음 소주를 붓고 뜨거운 불에 팔팔 끓여주면 끝납니다.
웬만한 냄새와 찌꺼지들은 프라이팬과 잘 분리될 거예요.
여기까지 '설거지를 잘 하는 팁'이었습니다.
좋은 정보되셨길 바랍니다.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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