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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은 휴가와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. 특히,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활발히 활동하여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휴가기간에 주의해야 할 주요 질병과 그 증상, 예방법,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질병관리청에서 정리한 질병들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.
살모넬라균 감염증,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

설명
- 살모넬라균 감염증: 살모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장관 감염증으로,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전파됩니다.
-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: 장병원성 대장균(E. coli)에 의해 발생하며, 주로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통해 감염됩니다.
증상
- 살모넬라균 감염증: 발열, 복통, 설사,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 심한 경우 탈수증이 올 수 있습니다.
-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: 심한 복통, 설사(때로는 혈변), 발열,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.
예방법
- 음식을 철저히 익혀서 섭취합니다.
-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킵니다.
- 오염된 물을 피하고 안전한 식수를 사용합니다.
- 야외에서는 보관 상태가 불확실한 음식은 피합니다.
대처법
-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습니다.
-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.
- 처방받은 항생제를 복용하며, 자가 치료는 피합니다.
비브리오 패혈증

설명
-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나 해산물을 통해 감염되는 비브리오균에 의해 발생합니다. 주로 여름철 해안 지역에서 발생하며,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.
증상
- 초기 증상: 발열, 오한, 근육통, 구토
- 진행되면: 패혈증, 피부에 물집이나 괴사 발생
예방법
- 생선 및 해산물은 철저히 익혀서 섭취합니다.
- 바닷물에 상처가 있는 상태로 들어가지 않습니다.
- 해산물 취급 시 손을 자주 씻고 위생에 신경 씁니다.
대처법
-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.
- 상처 부위는 깨끗이 소독하고, 필요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받습니다.
- 고위험군(간 질환자, 면역저하자 등)은 특히 주의합니다.
쯔쯔가무시증, 중증염성혈소판감소증후군

설명
- 쯔쯔가무시증: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, 주로 농촌 지역에서 발생합니다.
- 중증염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: 주로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며, 중증의 출혈 및 다장기 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증상
- 쯔쯔가무시증: 발열, 두통, 근육통, 피부 발진, 림프절 비대
- SFTS: 고열, 구토, 설사, 출혈, 혈소판 감소, 다장기 부전
예방법
-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.
-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.
- 야외 활동 후 샤워를 하고 옷을 세탁합니다.
대처법
-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습니다.
- 쯔쯔가무시증과 SFTS 모두 초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릅니다.
- 휴가 기간 동안 진드기가 많은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일본뇌염, 말라리아

설명
- 일본뇌염: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, 모기에 물려 전파됩니다.
- 말라리아: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며,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됩니다.
증상
- 일본뇌염: 초기에는 발열, 두통, 구토, 이후에는 경련, 혼수 상태 등 중추신경계 증상 말라리아: 고열, 오한, 발한, 두통, 근육통, 빈혈
예방법
-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, 모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긴 옷을 입습니다.
- 모기장을 사용하고, 야외 활동을 최소화합니다.
- 일본뇌염 예방 접종을 받습니다.
-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서는 예방약을 복용합니다.
대처법
-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.
-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및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합니다.
-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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